밀워키 브루어스

밀워키는 프랭키 몬타스가 선발로 나서며, 그는 최근 신시내티 원정에서 6이닝 4실점을 기록했습니다. 몬타스는 이적 후 기복이 심한 투구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번 시즌 6승 9패 4.70 ERA를 기록 중입니다. 최근 3.82 ERA로 조금씩 안정된 모습을 보이지만 여전히 꾸준함이 부족합니다. 밀워키 타선은 최근 홈런을 포함해 2점을 기록하며 득점권에서 타격 부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불펜은 6이닝 동안 1안타 1실점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그 1점이 결승점이 되며 패배로 이어졌습니다.

콜로라도 로키스

콜로라도는 라이언 펠트너가 선발로 나서며, 그는 최근 볼티모어와의 경기에서 4.2이닝 5실점을 기록하는 등 복귀 후 더욱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펠트너는 이번 시즌 1승 10패, 5.11 ERA로 성적이 좋지 않으며, 원정에서도 구위 저하가 눈에 띕니다. 콜로라도 타선은 최근 홈런 2발로 3점을 올렸지만, 원정 경기에서는 타격에서 여전히 문제가 있습니다. 다만, 감버의 8이닝 호투로 불펜 소모를 최소화한 점은 긍정적입니다.

결론

밀워키와 콜로라도 모두 타선의 부진과 선발 투수들의 기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밀워키는 몬타스의 기복 있는 투구와 타격 부진이 승리의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콜로라도 역시 펠트너의 불안정한 투구와 원정에서의 타선 부진이 문제로 남아 있습니다. 두 팀 모두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승리하기 어려운 상황이며, 특히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경쟁에서 중요한 경기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