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파베이 (셰인 바즈)

셰인 바즈는 2022 시즌 1승 2패 평균자책점 5.00의 성적을 기록한 후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했으며, 2023년 첫 등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직전 경기에서는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3.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호투했으나, 이내 부상으로 인해 시즌 대부분을 결장했습니다. 바즈는 빅리그 데뷔 후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57을 기록했으며, 최고 구속 158km를 기록하는 강력한 패스트볼과 효과적인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구사합니다. 그의 제구력은 다소 불안정할 수 있지만, 잠재력 있는 선발 투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신시내티 (닉 로도로)

닉 로도로는 올 시즌 15경기에서 8승 3패, 평균자책점 3.51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직전 경기에서는 워싱턴 내셔널스를 상대로 6.1이닝 동안 4실점을 기록하며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그 이전 경기에서도 마이애미를 상대로 4.2이닝 2실점으로 무난한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로도로는 올 시즌 15차례 등판 중 9경기에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으며, 홈 경기에서 4승 1패, 평균자책점 2.84로 특히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기 전망

이번 경기는 템파베이의 셰인 바즈가 부상 복귀 후 첫 등판을 앞두고 있어 그의 컨디션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 신시내티의 닉 로도로는 올 시즌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홈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 중입니다. 로도로의 안정적인 피칭과 신시내티의 홈 경기 이점을 고려할 때, 신시내티가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신시내티의 승리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템파베이의 타선이 바즈의 부상 복귀 첫 경기에서의 불확실성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신시내티가 승리할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