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 MLB 애리조나 vs 필라델피아 메이저리그 분석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잭 갤렌(9승 5패 3.75)이 시즌 10승 도전에 나섭니다. 6일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7이닝 5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갤렌은 이번 시즌 원정은 여전히 기대가 안되는 투구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홈에서는 나름 좋은 투구를 해나고 있는데 야간 경기를 고려한다면 QS 이상은 기대해볼법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윌리엄 호프만 상대로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애리조나 타선은 여전히 홈 경기 타격은 좋다고 하기 어려운 편입니다. 끝내기 홈런을 때렸던 에르디스 멜 카스토와 데뷔 홈런의 끝내기 홈런이 된 팀 역사상 첫 타자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저스틴 마르티네즈가 9회를 무실점으로 막아줬고 이번 시즌 최고의 발견될 것입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

애런 놀라(11승 5패 3.54)가 시즌 12승에 도전합니다. 6일 다저스 원정에서 6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놀라는 8개의 안타를 허용한게 너무나도 아쉽다. 유독 서부지역 원정이 좋지 않은 타임라인이라는건 이번 경기에서도 약점이 될 일수 있는 부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라인 벨스 상대로 브라이언 허프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필라델피아 타선은 1차전 다르 모습이 나오면 어려울 아쉽습니다. 특히 4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이 좋았습니다. 동판과 동시에 공 1개로 끝내기 홈런을 허용한 제프 호프먼은 그냥 운이 없었기 때문에 해야 합니다.

종합 분석

전날 경기는 넬슨의 호투 덕분에 상당한 투수전이 펼쳐졌고 결과는 끝내기 홈런이었습니다. 이번 경이 역시 투수전의 가능성을 살짝 있는 편입니다. 일단 선발의 유리에는 서부지역 애리조나가 가지고 있는데 무엇보다 놀라가 서부지역 원정에 부진한게 큽니다. 그리고 두 투수의 짧지 디자인을 고려한다면 놀라는 첫 한해에 무너질수 있는 페이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힘에서 앞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